세탁기에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통돌이 세탁기 청소 비용 없이 쉽고 빠르게 해결하
는 특급 비법!
목차
- 통돌이 세탁기, 왜 자주 청소해야 할까요?
- 전문 업체 없이 통돌이 세탁기 셀프 청소 준비물
- 세탁조 청소: 과탄산소다로 찌든 때를 한 번에 제거하기
- 세제통, 거름망 청소: 놓치기 쉬운 작은 부분까지 완벽하게!
- 고무패킹, 외부 청소: 물때와 곰팡이 제거로 마무리
- 통돌이 세탁기 관리 꿀팁: 깨끗함을 오래 유지하는 습관
통돌이 세탁기, 왜 자주 청소해야 할까요?
매일 사용하는 세탁기, 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사실 세탁조 내부는 습기와 세제 찌꺼기, 섬유 찌꺼기가 뒤섞여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이렇게 더러워진 세탁기에서 빨래를 하면 옷에 꿉꿉한 냄새가 배고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통돌이 세탁기는 구조상 세탁조와 외부 통 사이에 물이 고여 오염되기 쉬워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전문가들은 보통 1~2개월에 한 번씩 세탁조 청소를 권장하며,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전문 업체에 맡기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지만, 만만치 않은 통돌이 세탁기 청소 비용 때문에 망설이셨다면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쉽고 빠른 셀프 청소 방법만 있다면 비용 걱정 없이 새것처럼 깨끗한 세탁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문 업체 없이 통돌이 세탁기 셀프 청소 준비물
전문적인 장비 없이도 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충분히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탄산소다: 세탁조 찌든 때와 곰팡이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산소계 표백제로, 뜨거운 물과 만나면 강력한 발포 작용을 일으켜 묵은 때를 불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 온수: 과탄산소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40~6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용도 솔 또는 칫솔: 세제통이나 거름망 등 틈새를 닦는 데 유용합니다.
- 마른 수건: 청소 후 물기를 닦아내 세균 번식을 막아줍니다.
- 고무장갑: 과탄산소다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착용해주세요.
세탁조 청소: 과탄산소다로 찌든 때를 한 번에 제거하기
통돌이 세탁기 청소의 핵심은 바로 세탁조 내부의 찌든 때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다음 단계를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세탁조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세탁조에 온수 채우기: 먼저 세탁기에 40
60도 정도의 온수를 가장 높은 수위로 채웁니다. 이때 세제를 넣는 대신, 과탄산소다를 500g1kg 정도 넣습니다. 세탁기의 용량에 따라 양을 조절하되, 통이 크면 넉넉하게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 내부에 빨래가 없는 빈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 불림 과정: 과탄산소다를 넣은 후 세탁기의 '통세척' 코스나 '불림' 코스를 선택하여 10
20분 정도 돌려줍니다. 만약 해당 기능이 없다면, 일반 세탁 코스로 짧게 돌려 과탄산소다가 물에 충분히 녹고 거품이 생기도록 합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세탁기 전원을 끄고 약 12시간 정도 그대로 불려줍니다. 과탄산소다가 뜨거운 물과 반응하여 묵은 때를 불려주는 시간입니다. 이 과정에서 검은색 물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세탁조 내부에 쌓여있던 찌꺼기가 떨어져 나오는 현상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세탁조 청소: 불림 과정이 끝난 후에는 세탁기의 '표준' 또는 '통세척' 코스를 선택하여 완전히 돌려줍니다. 헹굼과 탈수까지 모두 마쳐야 남아있는 과탄산소다와 찌꺼기가 완전히 제거됩니다. 만약 찌꺼기가 많이 남아있다면, 헹굼 코스를 한두 번 더 추가로 돌려 깨끗하게 마무리해줍니다.
세제통, 거름망 청소: 놓치기 쉬운 작은 부분까지 완벽하게!
세탁조 청소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세제통과 거름망 청소입니다. 이 부분들은 세제 찌꺼기와 섬유 찌꺼기가 뭉쳐 곰팡이가 피기 쉬운 곳이므로 꼼꼼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 분리 및 세척: 세제통과 거름망을 세탁기에서 분리합니다. 분리된 부품들은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약간 풀어 담가두면 찌든 때가 쉽게 불려집니다. 30분 정도 담가둔 후, 칫솔이나 다용도 솔을 사용하여 틈새에 낀 때를 구석구석 문질러 닦아줍니다.
- 깨끗하게 헹구기: 솔질이 끝난 부품들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줍니다.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여러 번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 완전히 건조시키기: 세척이 끝난 부품들은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완전히 말려줍니다. 물기가 남은 상태로 다시 조립하면 곰팡이가 다시 생길 수 있으므로,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고무패킹, 외부 청소: 물때와 곰팡이 제거로 마무리
세탁조와 부속품을 청소했다면, 마지막으로 세탁기 외부와 고무패킹을 청소하여 완벽하게 마무리합니다.
- 고무패킹 청소: 세탁조 입구 주변의 고무패킹은 물때와 곰팡이가 자주 생기는 곳입니다. 마른 수건에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은 용액을 묻혀 고무패킹을 닦아줍니다. 틈새에 낀 곰팡이가 심하다면, 과탄산소다 페이스트(과탄산소다에 약간의 물을 섞어 만든 것)를 발라 30분 정도 두었다가 닦아내면 효과적입니다.
- 세탁기 외부 청소: 세탁기 뚜껑과 외부 본체는 부드러운 천에 중성세제를 묻혀 닦아주고, 마른 수건으로 다시 한번 닦아 물기를 제거합니다. 특히 세탁기 뚜껑 안쪽은 물이 고이기 쉬우므로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돌이 세탁기 관리 꿀팁: 깨끗함을 오래 유지하는 습관
셀프 청소를 마쳤다면, 이제 깨끗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꿀팁을 활용하여 항상 청결한 세탁기를 유지해보세요.
- 세탁 후 뚜껑 열어두기: 세탁이 끝난 후에는 세탁조 내부에 습기가 남지 않도록 뚜껑을 열어 충분히 환기시켜 줍니다.
- 세제는 적당량만 사용하기: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빨래가 더 깨끗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세제 찌꺼기가 남아 세탁조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제품에 명시된 권장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젖은 빨래는 바로 꺼내기: 세탁이 끝난 후 젖은 빨래를 세탁기 안에 오래 두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가급적 바로 꺼내서 건조해줍니다.
- 주기적인 관리: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위에서 설명한 셀프 청소 방법을 통해 세탁기를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 업체의 비싼 통돌이 세탁기 청소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통돌이 세탁기 셀프 청소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꿉꿉한 냄새는 없애고, 깨끗하고 상쾌한 빨래를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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